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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거촌3리 귀동경로당 준공식 개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12-24 00:08 게재일 2012-12-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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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읍 거촌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봉화읍 거촌3리 귀동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1일 박노욱 군수를 비롯하여 금상균 군의회의장, 권영만 도의원, 김영창 군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번 경로당은 총사업비 8천572만 원, 부지 271㎡, 건축면적 76㎡ 규모로 지어졌다.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취미생활을 비롯한 노인 여가복지시설로 활용된다.

윤위봉 노인회장은 “이번 경로당이 새로 지어져 올겨울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만우 봉화읍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공동체 의식함양, 대화와 화합의 장소 및 어르신들 여가복지 활용의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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