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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방소득세, 지난해 보다 50억원 증가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2-12-24 00:08 게재일 2012-12-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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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지역의 순수 자주재원인 영천시의 시 세수입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시세 522억 중 151억(28.9%)에 달해 영천시의 효자세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영천시의 지방소득세 수입은 지난해 101억에서 올해 151억으로 전년대비 50억이 증가했다. 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영천 일반산업단지와 고경일반산업단지 및 외국계 기업인 일본 다이셀, NOK, 프랑스 포레 시아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대기업을 잇따라 입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종업원분 및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등이 매년 순차적으로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지방소득세 이외도 재산세, 자동차세 등 시세 수입 세원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영천시재정자립도가 크게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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