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지방소득세 수입은 지난해 101억에서 올해 151억으로 전년대비 50억이 증가했다. 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영천 일반산업단지와 고경일반산업단지 및 외국계 기업인 일본 다이셀, NOK, 프랑스 포레 시아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대기업을 잇따라 입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종업원분 및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등이 매년 순차적으로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지방소득세 이외도 재산세, 자동차세 등 시세 수입 세원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영천시재정자립도가 크게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