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통해 시·군민들의 편익을 높이고자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23개 시·군의 건축 민원 처리 실태와 우수 행정사례 등 8개 분야 33개 항목의 건축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의성군은 건축민원 저감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와 교통불편 지역의 방문민원처리, 속도로 및 국도변 미관저해건축물 정비, 지역건축사와의 간담회 및 구조안전검토 업무 체결,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 농촌 주택개량사업 시행 등 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대영 민원과장은 “건축행정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한 민원행정 실현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