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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화랑훈련` 예비군지원사업 평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2-19 00:13 게재일 2012-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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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전국 지자체 유일 `우수기관` 선정
▲ 예천군은 2012년 화랑훈련에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설치 및 원활한 운영과 통합방위작전태세의 완벽한 수행으로 훈련의 내실화를 이룬 점을 인정 받아 통합방위본부로부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예천】 예천군이 예비군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한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천군은 `2012년 화랑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설치 및 원활한 운영과 통합방위작전태세의 완벽한 수행으로 훈련의 내실화를 이룬 점을 인정받아 통합방위본부(통합방위본부장 육군대장 정승조)로부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열악한 군 재정형편에도 예비군육성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합동참모총장(육군대장 조정환)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은 지역 소재 군부대에서 효율적인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예비군훈련장 시설의 개·보수 및 노후된 예비군 훈련 기자재 창고 신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특히, 예천군과 교육지원청, 군부대가 주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나라사랑 청소년 1박2일 병영체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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