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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통령 생가 특별 방범활동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12-19 00:13 게재일 2012-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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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2일 발생한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대구 동구 신용동) 방화사건과 관련해 상모동에 소재한 경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 보호관리를 위해 특별 방범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현재 박대통령 생가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등 10여 명을 3명 3개조로 편성 24시간 상주 근무토록 하고, 취약한 야간에는 8대의 CCTV를 통해 시청당직실에서 24시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인근 상모동 자율방범초소를 생가 주차장에 설치해 운영하고 구미경찰서 순찰함을 생가에 설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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