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낭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 군민 운동과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좋은 식단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나트륨 저감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과 식품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우수시책 사업으로 위생업소 현장컨설팅과 식중독 오염 현장평가, 음식점 맞춤형 경영진단, 음식문화용품구매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또 관내 음식점 466개소에 대해 음식문화를 정착하고자 소형 찬기 및 공동 찬기를 사용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하지 않기, 원산지 허위표시 않기 등의 실천을 계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운동 확산을 위해 앞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푸짐한 상차림 등 폐습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