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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정서 꽃피우는 향토작자 작품 `한자리에`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2-12-17 00:13 게재일 2012-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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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3일동안 초대 전시회 열어
▲ 장욱 군위군수(왼쪽 세번째)가 지난 12일 군위문화원초대 향토작가 작품전 개막식에 참석해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군위】 군위문화원(원장 홍상근)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에서 장욱 군수와 조승제 군의회의장, 홍상근 문화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군위문화원초대 향토작가 작품전 개막식을 갖고 14일까지 3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군위군미술협회 소속 향토작가 20명의 출품한 회화, 서예, 사군자, 압화 등 총 35점을 전시했다.

홍상근 문화원장은 개막인사에서 “향토작가의 아우라를 직접 느낄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꿈이 영글어 가는 혼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들의 정서를 살찌우는 참신한 양식이 되고 지역문화가 저변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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