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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민사관학교 수료식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2-12-10 21:39 게재일 2012-12-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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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인 농업인재 양성프로그램인 2012년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청도농업발전의 핵심인재양성의 산실인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세계일류전원도시 청도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2020비전전략의 한분야로 지역특화작목인 감, 복숭아의 관련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80명(제8기 청도반시아카데미 40명, 제4기 복숭아아카데미 40명)과 군의원, 농업인학습조직체 대표 및 회원 2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도 일생동안 학습하는 평생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농기술교육만이 지역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오늘 수료생들은 지역농업의 혁신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농사만 잘 지어도 잘 살수 있는 행복한 청도건설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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