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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누락 재산 발굴 사례로 우수기관 선정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12-06 21:24 게재일 2012-12-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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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자체 예산효율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 및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행사·축제 개선, 세외수입 증대, 예산운영의 주민참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증대, 공유재산 활용 등 6개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3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미시는 공유재산 활용분야에서 누락 재산의 발굴사례(23억 원 재산을 찾다)를 제출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누락 재산 발굴 `23억 원 재산을 찾다` 사례는 토지구획정리지구에 편입된 폐쇄대장을 면밀히 확인해 환지 청산금 23억 원을 찾아 국가 및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무담당자인 회계과 이윤자 주무관은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고 경북도 주관 예산효율화 사례 발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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