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선지키기`는 상인들이 스스로 상품진열 제한선을 지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특히 무절제한 상품진열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소방도로 미확보로 인한 안전문제 등을 해소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켜나가자는 취지다.
박창수 경제기업과장은 “폴리스라인이 강제적이라면 고객선지키기는 자율적 행동 규범”이라며 “중앙시장 부녀회원이 솔선수범해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