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의 박희모 회장(전 육군 중장 출신)은 3일 6·25참전유공자회 조인묵 경상북도 지회장, 김명호 봉화군 분회장 등 10여명과 함께 봉화군을 방문해 박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회 박희모 회장은 “박노욱 군수는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해 참전유공자회 운영비와 인건비,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명패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참전 유공자들을 최고로 예우해 준데 대한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참전유공자 찾기 운동을 관계기관과 함께 펼치고,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는 6·25참전의 올바른 의미를 알려 보훈의식을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