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 추계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도로이용자 안전성 확보 높은 점수

▲ 예천군이 2012년 경북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 예천군이 2012년 경북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로포장 및 노견정비, 차선도색, 구조물정비, 안전시설정비 등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정비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 등을 도로정비 실적 종합평가한 것으로 예천군은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사면 붕괴 복구,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초 작업,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한 제설자재 확보 및 장비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추계도로정비에 군 각종 장비와 및 인력 활용해 추계도로정비를 했고 마을진입로 풀베기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도 한몫을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의 유지보수에 철저를 기해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