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수화봉사팀은 짜임새 있는 구성, 혼연일체된 수화표현, 시선을 집중시키는 의상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고 행사 참석자들의 현장투표에서도 공동 2위의 평가를 받았다.
민원부서 및 군청내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수화봉사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청도군농아인지회 수화강사 송현진씨의 지도로 1개월 동안 매일 1시간씩 연습을 했다.
청도군민원실은 수화화상통역설비와 영상전화기, 휠체어 등을 비치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