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1천만 관객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광해`는 대선정국과 맞물려 시대상황을 읽은 대중적인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은 영화로 지난 8일부터 예매에 들어가 한 시간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초유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시는 입장권 매진으로 발길을 돌린 시민들을 위해 10일, 11일 오후 1시에 특별 상영키로 하고 입장권 예매에 들어갔다. 관람권은 문희아트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대한민국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료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