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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와 귀농·귀촌 파트너십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10-30 21:29 게재일 2012-10-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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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귀농·귀촌에 관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홍보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새로운 삶, 귀농-귀촌 Farm Tour`라는 슬로건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는 `귀농-귀촌`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세대를 농촌으로 불러들여 농촌 관광과 휴양, 힐링이 융합된 새로운 농업비즈니스 모형을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증산면 평촌리 ex-farm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영농일반과 귀농-귀촌 특강, 성공 귀농인과의 대화와 현장실습, 힐링 체험을 했다.

시는 내년 귀농-귀촌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액하고 일본과 유럽연합의 성공사례를 접목해 귀농-귀촌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과 귀농-귀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9년 귀농지원조례를 제정해 귀농-귀촌 안내서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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