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꽃밭을 노닐다` 야생화 농장에서 야생화를 관찰 탐구하고, 다육이를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분경 가꾸기 체험도 했다.
프로방스에는 정한태(용암온천 및 프로방스) 회장의 지원으로 맛있는 간식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화를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재미있는 놀이도 했다.
소싸움테마파크에서는 일본과 우리나라 소싸움을 애니메이션화한 3D동영상을 감상했다. 소싸움에 관한 각종 사진을 전시해 둔 자료실도 둘러보고 싸움소 모형과 학생들이 한바탕 힘겨루기도 해 보았다.
김민욱 교사는 “이번 과학동아리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사물들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