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법원은 지난 7월 전국 각법원을 통해 공모한 결과 1월 울산 진하해수욕장, 2월 부산 센텀시티 야경, 3월 남해 설천면 벚꽃놀이, 4월 제주도 산방산 유채꽃, 5월 서울 하늘정원 야경, 6월 섬진강 재첩작업, 7월 송광사 여름, 8월 의림지, 9월 봉화 워낭소리, 10월 군위 아미산, 11월 서울 리룸박물관, 12월 월류봉 석양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 수많은 공모작 중에 최종 선정된 12개소의 명소는 2013년 대법원 데스크캘린더로 제작돼 대법원과 전국 각 법원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군위의 아미산은 고로면 석산리에 위치한 해발 757m의 산으로 눈썹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산으로 아름다운 봉우리와 암릉구간이 있어 연중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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