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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낙동협동화단지 MOU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10-24 19:52 게재일 2012-10-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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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낙동 협동화 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위원장 김상진)들과 2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집하장 건립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단지는 낙동면 분황리 일원 8만9천774㎡ 부지에 200억원 정도를 투자해 공장 4개와 농산물집하장이 들어선다.

입주대상 기업체는 식품제조업 3개소, 포장박스 공장 1개소, 농산물집하장 등 5개 기업이며 2014년을 준공예정이다.

상주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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