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일자리창출 도평가 최우수

청도군은 올해 3/4분기 일자리창출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147% 초과 달성했고 자치단체장의 일자리창출 추진의지 및 노력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고용 예고제 실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일자리창출을 위한 청도 상공인협의회를 개최했다. 또 산업단지 입주 88개 업체 투자의향 조사 및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냈다.

특히,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청도소싸움경기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254개 창출, 우수 일자리 시책사업으로 평가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실업없는 일자리 넘치는 `행복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