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조회 시작 전 10분을 직원과 직장동호회원들의 장기 공연 및 숨은 자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고, 이번 10월 정례조회 공연은 문화의 달을 맞이해 향사 박귀희 명창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가야금 국악공연을 직원들에게 선사해 수준 높은 국악의 세계로 초대했으며, 한 달의 시작을 새로운 변화로 시작할 기회가 돼 참석한 직원들이 매우 만족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존의 경직 되고 관행적인 일방전달 방식의 딱딱한 정례조회의 형식을 탈피해 직원 상호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직원 중에서 칠곡군 아나운서를 선발해 행사 사회에 전문성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