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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결핵감염 예방사업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9-26 20:37 게재일 2012-09-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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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결핵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2012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발병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접촉자, 환자 발생 집단시설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고 환자등록, 치료 및 관리를 철저히 하는 감염예방사업을 벌인다.

또 잠복 결핵 감염 검진 강화, 잠복 결핵치료 대상 범위를 확대해 발병을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건보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결핵환자(입원명령대상자) 의료비는 결핵 관련 비용 중 급여 본인부담금은 전액 지원한다. 비급여 본인부담금은 다제내성 결핵환자 중 만성 배균자는 500만원, 만성 배균자 이외 다제내성 결핵환자 300만원, 다제내성이 아닌 일반 호흡기 결핵환자는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부양가족 생계비도 소득기준 목록에 의거 차등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호흡기계통에 이상소견이 있는 자(2주 이상 기침), 환자가족 및 환자와 동거자, 결핵 검진을 원하는 자는 칠곡군 보건소 결핵 실로 방문하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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