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선진지 견학 실시
이날 참여한 권역주민은 청도군 한재 미나리단지 이경호 총무로부터 미나리의 생육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을 받은 뒤 청도미나리 단지의 현황과 시설 미나리 재배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명길 성산 권역 추진위원장은 “참외 이외의 대체 소득작물로 미나리 재배에 관한 기술을 습득하고 선진 재배단지 현장 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진지 견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성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성주군이 한국 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 위탁·시행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4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