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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라이옷` 석방하라

AP=연합뉴스
등록일 2012-08-10 21:27 게재일 2012-08-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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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배우들이 뮤직 비디오가 촬영되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3년형을 구형받은 3인조 여성 펑크 록밴드 `푸시 라이옷`을 석방하라는 글귀가 담긴 입모양의 풍선을 앞세우며 시위하고 있다.

푸시 라이옷 멤버들은 모스크바 정교회 성당에서 무단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공연을 가진 혐의로 이달 초 재판에 회부된 바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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