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 10일, 공직자 자녀 대상

【경산】 경산시는 공직자의 자녀에게 부모의 근무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직원 자녀 경산 바로 알기 시티투어`를 오는 10일 갖는다.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티투어는 다른 지역과 해외여행에 집중되는 여행에 집중되고 있어 지역을 알리고 미래의 핵심역군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22명의 공직자가 신청해 자녀와 함께 시청과 수도사업소, 경산산업단지, 매일유업, 뚝배기식품, 삽살개테마파크공원, 갓바위 등을 돌아본다.

이희택 경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부모의 직장을 잘 알고 지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만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홍보요원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다”라며 시티투어를 계획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