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의 청년들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기쁨의교회 복지관 1층 예사랑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포항 동빈동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예사랑에서 각종 커피와 음료수, 간식을 준비, 손님들을 지극정성으로 맞이한다.
김해련 회장은 “청년들과 어르신 15~20명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7박8일간 미얀마 단기선교를 떠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독지가들의 기도와 물질적 도움은 청년들의 미얀마 단기선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들은 교회 창립 100주년을 앞둔 1년여 전부터 매주 토요일 교회에 모여 미얀마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