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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자리창출 상반기 79% 성과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7-31 21:23 게재일 2012-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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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한 고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수립하고 고용촉진과 실업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 의원, 고용노동부 대구북부지청장, 칠곡상공회의소회장,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공무원 등 20명을 구성했다. 고용심의위원회는 2012년 일자리창출 계획 및 안건 심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안건으로 맞춤형 취·창업 박람회 개최와 일자리 나눔 사업 추진(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일자리 함께하기), 사회적·마을기업 자립경영 지원사업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 4개 사업으로 관련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칠곡군의 일자리 창출 목표는 2천400개며, 상반기 실적은 1천888개로 목표대비 79%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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