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수립하고 고용촉진과 실업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 의원, 고용노동부 대구북부지청장, 칠곡상공회의소회장,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공무원 등 20명을 구성했다. 고용심의위원회는 2012년 일자리창출 계획 및 안건 심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안건으로 맞춤형 취·창업 박람회 개최와 일자리 나눔 사업 추진(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일자리 함께하기), 사회적·마을기업 자립경영 지원사업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 4개 사업으로 관련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칠곡군의 일자리 창출 목표는 2천400개며, 상반기 실적은 1천888개로 목표대비 79%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