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보건소는 최근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무료진료소에서 20여명의 지역 이주노동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5회 이주노동자 건강검진`을 했다.
<사진> 이날 건강검진에는 센터 무료진료소 의사 이정만(청도 대남병원 원장)과 경산시보건소 임상병리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이 참가해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에이즈·성병, 간 기능, 혈당 등을 검사했다.
이주노동자센터 대학생 자원봉사자 2명은 의사소통이 불편한 이주노동자를 위해 통역과 안내를 받기도 했다.
검사결과는 7일 이내에 확인되며 다음 건강검진은 10월28일로 예정돼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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