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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준비 착착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7-26 20:07 게재일 2012-07-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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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등 대청결 활동
▲ 예천군 본청 공무원 200며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 주변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청결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예천】 예천군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대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예천군은 25~27일 3일간 본청 공무원 200며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 주변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전신주나 교량 위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은 철거하고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은 정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는 내 집, 내가게 앞은 스스로 청결토록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지역 14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의 임직원은 한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 등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예천읍 지역 15개 기관단체 임직원 190여명은 지난 23일 예천읍 시가지 일원의 상점과 가정을 방문, 엑스포 방문객에게 △주차 양보하기 △친절한 손님 맞기 △업소 청결유지 △내 집 앞 청소하기 등의 협조를 구하고, 홍보전단 2천매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 전까지 예천읍 시가지는 물론 면별로 마을 주변과 하천·도로변, 농경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비닐을 대대적으로 수거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과 출향인, 휴가객들에게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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