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은해사권역 특화자원 개발 모색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2-07-24 20:57 게재일 2012-07-24 8면
스크랩버튼
영천시, 발전協 회의 개최
【영천】 영천시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은해사권역의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안)수립하고 23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은해사권역만의 특화자원 개발을 모색하고 부자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생태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요로운 권역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여명의 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은해사권역은 2010년도에 농식품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52억8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청통면 일원에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농촌마을개발사업을 집중 추진, 사업이 완성되는 2015년에는 명실상부한 도·농 교류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강수 영천시 부시장은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선정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의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