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공모 사업은 군정방침에 해당하는 `소통하는 공감 칠곡, 사람중심 희망 칠곡, 함께하는 행복 칠곡, 살기 좋은 부자 칠곡` 등의 4개 분야로 공모를 통해 참신한 공익사업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는 지역 내 사회단체 대표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취지와 심사기준,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8월1일까지 각 사회단체 해당 부서 실과 소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사회단체보조금의 기준(총 4억8천만원)중에서 지난 2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회를 통해 본예산에 4억3천만원을 편성해 사회단체 사업을 결정·지원하고, 나머지 5천만원은 공모사업으로 지원코자 추경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신청받고 있으며 다음 달 초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회를 개최해 공모사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에서는 50개 이상의 사회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많이 발굴돼 지역사회에 그 효과가 미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