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서 7일간 특판행사
봉화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 의회 의장, 이광우 재대구 봉화향우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특산물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제14회 봉화 은어축제와 청량산 하늘 다리 등 봉화군의 관광 명소도 홍보한다.
특판행사에는 지역 10여 개 생산자단체에서 생산된 사과, 한약우, 양송이, 장류, 산양삼, 잡곡류 등 20개 품목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힘들게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서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각종 직거래 행사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대백프라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화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