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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정 먹거리, 대구시민 곁으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7-16 20:37 게재일 2012-07-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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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서 7일간 특판행사
▲ 대백프라자에서 열리는 지역우수 농특축임산물 특판행사에서 박노욱 봉화군수가 직접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봉화】 봉화군은 대구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축임산물의 홍보 및 특판행사를 대백프라자 식품관 이벤트 매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봉화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 의회 의장, 이광우 재대구 봉화향우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특산물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제14회 봉화 은어축제와 청량산 하늘 다리 등 봉화군의 관광 명소도 홍보한다.

특판행사에는 지역 10여 개 생산자단체에서 생산된 사과, 한약우, 양송이, 장류, 산양삼, 잡곡류 등 20개 품목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힘들게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서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각종 직거래 행사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대백프라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화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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