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공회의소는 11일 오전7시경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2012년 제2차회의에서 김용창 회장을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창 회장과 최영우 전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 최병곤 포항상의회장, 윤용희 김천상의회장, 이재업 안동상의회장, 김은호 경주상의 회장, 송화선 영주상의회장, 한 명 동영천상의회장, 신종운상주상의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용창회장은 “경북지역은 내륙최대의 구미 국가공단과 국가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 공단이 자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지역이 전국 제1의 광역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