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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진명학교 여가문화체험관 구축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7-11 21:09 게재일 2012-07-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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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특수학교인 안동진명학교(교장 최종철)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보장할 여가문화체험관 구축 학교로 선정됐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최근 여가문화체험관 구축사업 공모에 전국 2개 학교를 선정한 가운데 안동진명학교를 여가문화체험관 구축 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진명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5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의 예산으로 컴퓨터실 및 서버실의 리모델링하고 PC방 기능, 영화관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안동시내 중앙에 위치한 진명학교는 안동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교내 발달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장애학생들의 체험 공간 활용에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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