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은 최근 여가문화체험관 구축사업 공모에 전국 2개 학교를 선정한 가운데 안동진명학교를 여가문화체험관 구축 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진명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5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의 예산으로 컴퓨터실 및 서버실의 리모델링하고 PC방 기능, 영화관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안동시내 중앙에 위치한 진명학교는 안동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교내 발달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장애학생들의 체험 공간 활용에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