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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쌍방향 소통으로 조기집행 1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7-06 21:50 게재일 2012-07-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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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실적평가서 시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bR>상사업비 2억원·포상금 300만원 지원받아
▲ 영천시가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부서별 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실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 경산시가 서민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예산을 조기 집행한 결과 경상북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 말 실적평가에서 시부 최우수 자치단체(1위)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성과는 시의회 의원들과 집행부가 쌍방향 소통으로 서민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순세계 잉여금을 재원으로 201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앞당겨 조기 집행하고 조기집행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예산낭비요인을 제거하고 부실공사 예방, 축제·행사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의 통·폐합 등 예산 효율화를 추진했다.

특히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이 화합과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회와의 소통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경산시는 경상북도 주관 건축행정 종합평가 대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도로 정비사업 우수,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경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40회 보건의 날 우수기관 선정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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