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각 후보 진영 간 원만한 합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장, 부의장 선거가 치러져 이번 선거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의회는 재적의원 7명 모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금상균 의장이 4표를, 안태선 부의장 4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금상균 의장은 “봉화군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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