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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의장 금상균·부의장 안태선 의원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7-06 21:50 게재일 2012-07-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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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균 의장, 안태선 부의장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놓고 의원들 간 첨예한 갈등 양상을 보이던 봉화군의회가 5일 오전 제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시행, 의장에 금상균(65·봉화 가선거구) 의원과 부의장에 안태선(66·봉화 다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하지만, 각 후보 진영 간 원만한 합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장, 부의장 선거가 치러져 이번 선거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의회는 재적의원 7명 모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금상균 의장이 4표를, 안태선 부의장 4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금상균 의장은 “봉화군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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