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우청 의원 이 10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심원태 의원과 2표를 얻는데 그친 김병철 의원을 뒤로 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의장 당선인 배낙호 의원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동료의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당선인 이우청 의원은 “선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집행부 견제에 충실하고 김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의회의 위상정립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와 상임위원 배정을 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도 한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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