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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부농 꿈` 일군 강명구씨 부부 제47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7-04 21:31 게재일 2012-07-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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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동안 포도, 곶감 등 복합영농
▲ 제47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한 강명구씨 부부.
【상주】 상주시 외남면에 살고 있는 강명구씨 부부는 3일 농협협동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47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강명구씨 부부는 35년동안 포도, 사과, 경종업, 곶감 등 복합영농을 하면서 억대 부농의 꿈을 일궜다.

강씨는 과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장을 개방해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고 포도작목반을 구성, 생산자 조직을 활성화했다.

아울러 상주농업경영인 회장, 외남면농촌지도자회장, 외남면 이동장 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강씨는 새농민에 선정된 후에도 상주새농민회 부회장, 새농민회 경북도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새농민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강명구씨는 지금까지 상주시 농정대상, 경북도지사상, 상주시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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