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동 하회마을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명재상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들이 사는 평산 류씨의 집성촌이며, 1999년 4월 21일에는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73번째 생일을 기념으로 다녀간 유서 깊은 곳이다.
학생들은 `풍산 류씨` 대종택인 양진당,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냈던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을 비롯한 여러 전통 고택을 둘러보고, 서민들의 풍류놀이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교무부장 윤성호 교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애향심을 키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제공해준 군위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