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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가주부모임·농협 농촌일손돕기 한마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6-22 19:30 게재일 2012-06-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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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주부모임 예천군연합회(회장 손순남) 회원들이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박춘희씨의 밭에서 양파 수확 영농봉사를 하고 있다.
【예천】 농가주부모임 예천군연합회(회장 손순남)는 최근 농협예천군지부, 남예천농협 회원들과 함께 풍양면 낙상리 박춘희 농가 1천평(3천305㎡)에서 양파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주부모임 활성화와 농업인과 정보교류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직원이 한마음으로 추진했다.

손순남 회장은 “힘들었지만 가슴이 뿌듯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 자원봉사활동과 다양한 농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살기 좋은 예천 건설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농협예천군지부는 농가주부의 권익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무료 음악회(9월 예정)와 지역공동체 행복나눔행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친환경여름캠프 운영, 농업인자녀 장학사업, 농촌사랑 마을지도자 육성교육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예천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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