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전도사`로 잘 알려진 차동엽(인천 가톨릭대교수·미래사목연구소 소장·사진) 신부가 포항에서 특강을 갖는다.
포항죽도성당(주임 원유술 신부)은 21일 오후 2시 성당에서 차동엽 신부를 초청해 `사도신경-그분과 나눈 약속의 정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한다. 작가와 강연자로도 알려져 있는 차동엽 신부는 종교인이지만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유명하다. 그가 쓴 `무지개 원리`(국일미디어)는 2007년 출간돼 14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새 책 `잊혀진 질문`(명진출판)도 10만 부 이상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