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정강수 부시장, 시의회 이창식 의원, 경북대학교 주보돈, 정태열 교수, 계명대학교 최민권 교수, 경일대학교 유지형 교수, 동국대학교 오창린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박사, 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 시 간부공무원, 용역업체 등이 28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사업은 2008년 9월 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80%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이다.
영천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57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14년까지 금호읍 황정리 일대 11만1천938㎡에 2014년까지 화랑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화랑재현마을, 무예공연장, 화랑모험시설 등을 설치한다. 또 민자유치 사업으로 관광호텔(유스호스텔)을 유치해 새로운 관광테마파크 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