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화랑설화마을사업 자문회의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2-06-13 21:19 게재일 2012-06-13 9면
스크랩버튼
【영천】 영천시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확정을 위한 자문위원 회의를 지난 1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정강수 부시장, 시의회 이창식 의원, 경북대학교 주보돈, 정태열 교수, 계명대학교 최민권 교수, 경일대학교 유지형 교수, 동국대학교 오창린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박사, 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 시 간부공무원, 용역업체 등이 28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사업은 2008년 9월 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80%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이다.

영천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57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14년까지 금호읍 황정리 일대 11만1천938㎡에 2014년까지 화랑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화랑재현마을, 무예공연장, 화랑모험시설 등을 설치한다. 또 민자유치 사업으로 관광호텔(유스호스텔)을 유치해 새로운 관광테마파크 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