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비 예산 확보 `잰걸음` 청도군수 중앙부처 방문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2-05-24 21:23 게재일 2012-05-24 9면
스크랩버튼
【청도】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3일 군정의 당면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청도군수는 실과소장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를 방문해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의 면담 및 관련 업무관계자와 직접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 코미디 전시체험관 건립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 △청도읍소재지 및 섶마리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청도일반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하수관거 정비사업 4건 △한재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에 대한 국비예산 38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계획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하나둘씩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면서 군민들이 행복한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당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수시로 중앙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