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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예비창업자 창업 지원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5-17 21:46 게재일 2012-05-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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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6일 상공회의소에서 경북도내 처음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시니어 비즈플라자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백선기 군수와 곽경호 군의회 의장, 권대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 정·관계, 경제계, 학계, 일자리 관계기관, 지역기관 단체장,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잠재력을 갖춘 청년 및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과 교육·정보,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지난 2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원사업에 응모해 신규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고 군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칠곡상공회의소 건물에 총 495㎡의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개인전용 사무 공간 50석(청년 15석, 시니어 15석, 자유석 20석), 상담실, 비즈카페,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의 전문성 있는 운영을 위해 경일대학교에 사업을 위탁하고 총괄책임자, 총괄매니저, 행정매니저 등 3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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