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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재전문회사 설립 잰걸음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2-05-14 21:34 게재일 2012-05-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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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농협에서 신설 계획 중인 영남권 농자재 유통전문회사의 지역 내 건립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 욱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농협 김유태 본부장을 방문해 영농자재유통센터 신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설립 계획이 확정되면 군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사업구조개편의 후속 조치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국내 최고의 영농자재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한다는 목표이다.

전국 3개소 자재유통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이달 중 컨설팅을 실시해 영남권 후보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욱 군수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농민사관학교 본부를 유치해 경북농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군위에 농협의 농산물 유통센터와 농기계부품센터에 이어 자재유통센터가 들어선다면 낙후된 지역경제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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