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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전원주택 건설 `활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5-09 21:38 게재일 2012-05-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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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하철 연장개통 앞두고 신축 잇따라
▲ 하양읍 은호리에 조성중인 전원주택단지의 조감도.
【경산】 최근 복잡한 도시를 떠나 가까운 도시근교의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이 증가하며 경산지역에도 전원주택 건설이 한창이다.

경산은 대구시와 같은 도시생활권에 12개 대학이 위치한 교육도시로, 오는 10월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하양·와촌지역에 추진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며 장래 부동산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도 상승하고 있어 투자지역으로 지난 2010년부터 부상하고 있다.

경산지역에 건립 중인 전원주택단지는 와촌면 음양리에 10가구를 건축하는 등 하양읍, 남산면, 압량면 등지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5월 현재 전원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허가(신고)된 건수도 7건 70여 가구에 이르고 있다.

단지별 조성가구는 5~15 가구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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