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칠곡군민의 날` 행사는 내 고장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앞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열린다.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대북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이번 축제를 모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장으로 꾸미고 칠곡보 연안지역을 관광 명소화하기 위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와 칠곡사랑 상품권 120억 돌파기념 경품 추첨행사 및 칠곡 출신 인기가수 신유를 비롯해 박상철, 서주경의 공연이 함께해 예년보다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민의 날 행사를 `신 낙동강 시대에 걸맞은 문화와 관광 레저를 통해 지역발전을 새롭게 견인하고 누구나 잘사는 희망 칠곡 건설`을 염원하는 13만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