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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농특산물판매장 군포에 개장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4-26 21:24 게재일 2012-04-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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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관에 운영권 확보… 예천 참우 등 홍보
▲ 예천군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홍보를 위해 자매도시인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군포 새마을회관에 개장한 예천군 농특산품 판매장 모습.
【예천】 예천군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홍보를 위하여 자매도시인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새마을회관에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리모델링해 23일 개장식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군포시 새마을회관은 새마을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전국판매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대규모 홍보 판매장이다.

예천군은 이곳 1층에 347㎡(105평) 규모의 판매장 운영권을 확보하고 군 농업경영인회에 운영을 위탁했다. 홍보 판매장에는 군포시 자매도시인 예천군과 청량 부여 양양 신안군의 농·특산물도 홍보 판매한다.

군은 예천 참우를 대대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중심부에 99㎡(30평)을 확보하고 각종 홍보자료와 사진 등으로 명품 참우 브랜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개장식에 참석해 “경제대국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초석이 된 군포시 새마을 회관에서 자매도시와 상생의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자매도시 농특산물이 군포시민에게 많이 공급돼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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