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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문제점·대응전략 등 논의

김종호기자
등록일 2012-04-24 21:33 게재일 2012-04-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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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교육지원청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김순기 교육정책국장, 이제길 장학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대책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의 문제점 및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예방 지원 체제를 확대 운영하며 학교폭력 실태 전수 조사에 따른 학교별 대책 마련과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실시 및 자살징후 조기 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이 논의됐다. 또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1:1 맞춤식 실천위주의 밀착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담임교사의 면담 후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통지해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등 학교와 학부모 연계지도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나왔다.

교육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의 문제점 및 대응 전략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특히 고위험군 학생 특별 관리 및 집중 상담과 학생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생활지도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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