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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 국비 7천361억 확보 총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4-16 21:15 게재일 2012-04-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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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지역개발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정책에 들어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중앙부처의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발전 전략사업 등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2013년 추진할 42개 사업 총사업비 4조591억원 중 국가지원예산 확보액을 7천361억원으로 정하고 계속사업 28개 사업 2천129억원, 신규사업 11개 사업 178억원, 공통사업 1천250억원, 3개 장기과제사업 3천804억원 등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를 확보해야 할 주요사업으로는 국가 직접사업 19개 1천746억원과 시 편성 사업 20개 561억원 등 총 39개 사업 2천307억원, 남산~하양(국대도) 개설, 글로벌 코스메틱단지 조성,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3개 장기전략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국가 직접사업은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경산 IC~울산국지도 건설, 동대구~영천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 구미~경산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사업 등이다.

시 편성사업은 하양공설시장 현대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조성,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 용성·남천 면 소재지 정비사업, 갓바위 권역단위 종합정비,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 와촌·서부·중방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미래 장기전략사업으로는 남산~하양 간 국대도사업과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코스메틱단지 조성(500천㎡) 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6천454억원을 계획하고 이중 국비 3천804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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