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68명의 공공근로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업설명을 겸한 발대식을 하고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사진> 군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90명의 신청을 받아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표준점수표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68명을 선발하고 정보화 사업 및 생산성 사업에 배치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주5일, 하루 6시간(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근무로 4대 보험 의무가입과 함께 교통·간식비 1일 3천원을 포함해 월평균 65~70만원을 받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 공공근로사업 등 친서민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민 가계에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