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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4-13 21:44 게재일 2012-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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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서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9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68명의 공공근로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업설명을 겸한 발대식을 하고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사진> 군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90명의 신청을 받아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표준점수표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68명을 선발하고 정보화 사업 및 생산성 사업에 배치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주5일, 하루 6시간(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근무로 4대 보험 의무가입과 함께 교통·간식비 1일 3천원을 포함해 월평균 65~70만원을 받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 공공근로사업 등 친서민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민 가계에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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